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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우 白剛羽 | Viol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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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2월 24일 (27세) |
| 국적 | 대한민국 |
| 소속 | Fearless |
| 코드네임 | 비올레 (Violet) |
| 신체 | 189cm|79kg|B형|280mm |
| 가족 | 어머니|아버지|형 |
| 종교 | 무종교 |
대한민국 출신의 가이드이자 Fearless 한국지부 소속 S급 가이드.
가이딩 과정에 있어 명확하게 정형화된 개입 루틴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대상 센티넬의 성향과 저항 수준을 즉각적으로 판단한 뒤,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안정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가이딩을 수행한다. 감정적인 교류나 깊은 심리적 유대를 형성하는 것보다는 가이딩 본연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를 절대적으로 우선시하며, 가이딩 자체를 깊은 '관계'가 아닌 철저한 기능적 개입, 즉 업무로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가이딩 방식은 주로 직접적인 접촉형을 선호하지만, 그 허용 범위는 엄격하게 손을 잡는 수준에 한정된다. 만약 피가이드(센티넬) 측에서 이 이상의 신체 접촉이나 과도한 심리적 침투를 요구할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감정 반응을 보이거나 충돌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대신 임무가 끝난 후 해당 센티넬에 대한 이후 가이딩 배정을 더 이상 맡지 않는 방식으로 조용하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고 알려져 있다.
필요에 따라 공간 전체를 채우는 방사형 가이딩을 사용하기도 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며, 주된 방식은 접촉을 통한 직접적인 안정화 유도다. 전반적으로 대상 센티넬의 반항이나 거부감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극도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실무형 가이드로 평가받는다.
대상의 감정적 안정보다는 철저하게 기능적 안정화와 즉각적인 상태 정상화를 중심으로 가이딩이 설계되어 있다. 이 때문에 가이딩 과정에서 정서적인 교류나 깊은 유대 형성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센티넬들과의 궁합은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가이딩 도중 과도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거나 심리적 개입을 요구하는 센티넬의 경우 상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며[1][1] 백강우가 허용하는 신체 접촉의 마지노선은 철저히 손을 잡는 수준까지이다. 만약 상대 센티넬이 포옹이나 그 이상의 과도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거나, 가이딩을 매개로 백강우의 내면에 깊이 파고들려(심리적 침투) 할 경우 상성이 최악으로 치닫는다. 이때 백강우는 현장에서 즉시 불쾌감을 표하거나 충돌을 일으키며 감정을 낭비하지는 않으나, 임무가 끝난 직후 "해당 센티넬의 가이딩 배정을 이후로 완전히 거부"하는 방식으로 확실하게 선을 그어버린다. 이는 과거 모든 '처음'을 공유했던 전 연인 이카루스와의 깊은 유대감이 비극으로 끝난 이후, 타인에게 다시는 마음을 주지 않겠다는 극단적인 방어기제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임무 종료 이후 해당 센티넬과의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 유지 역시 완전히 차단된다.
반면, 불필요한 감정적 개입 없이도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고출력·전투 특화형 센티넬들과는 극대화된 효율을 자랑한다[2][2] 정서적 교감이나 다정한 위로보다는 오직 '전투 불능 상태를 얼마나 빠르게 회복시켜 주느냐'가 생존과 직결되는 센티넬들을 말한다. 이들은 백강우의 드라이하고 기계적인 개입을 오히려 깔끔한 비즈니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상성이 매우 좋다. 백강우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고출력 가이딩은 현장에서 센티넬의 능력을 최고조로 유지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어, 단기 결전이나 치열한 전면전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상태 조절과 최소한의 접촉만으로도 센티넬의 전투 지속력을 단숨에 회복시키기 때문에, 피비린내 나는 실전 환경에서는 그 어떤 가이드보다 압도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러한 극단적인 효율 추구와 철벽 같은 태도 탓에 장기적인 전속 페어 관계를 형성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협력 관계는 단기적 혹은 임시적인 전술 운용에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지부 내에서는 “가장 효율적이지만, 동시에 가장 오래 함께하기 어려운 가이드”라는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는 인물이다.
| "떨어지세요." |
과거 자신의 전부였던 전속 페어이자 연인을 가이딩 부족으로 잃어야 했던 비극적인 사건은[3][3] 당시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겪은 이카루스의 죽음은 백강우의 가치관을 완벽하게 뒤흔들었다. 자신이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혹은 조금만 더 효율적으로 가이딩을 해냈더라면 연인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독한 자책감에 시달렸고, 이는 훗날 그가 감정을 배제한 채 오직 '기능적 개입'에만 집착하는 S급 실무형 가이드로 각성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백강우라는 인물의 내면을 송두리째 얼려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잔혹한 기억 속에서 감정을 철저하게 거세하고 통제하는 법을 스스로에게 각인시켰기에, 얼굴로만 보아서는 현재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기분 상태인지 타인이 알아차리기가 극도로 힘들다. 표정 변화의 폭이 매우 적어 늘 미동 없는 석상 같은 얼굴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 본래 담배를 입에 대지도 않는 비흡연자였으나 이카루스의 사후 유품처럼 남겨진 지독한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담배를 즐겨 피우기 시작했으며, 반대로 이성을 흐리게 만드는 술은 현재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끊은 상태다.
철저하게 정적이고 고요한 환경을 선호하여 조용한 공간, 독서, 그리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 비로소 최소한의 정신적 안정을 얻는다. 반면 '타인의 자기희생'이나 '허무맹랑한 영원의 약속'에 대해서는 생리적인 거부반응에 가까운 극도의 혐오를 보인다[4][4] 이 때문에 지부 내에서 타인을 위해 본인의 정신적·물질적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며 '절대적 선'에 우직하게 매달리는 S급 센티넬 이사월이나, 불의를 목격했을 때 제 몸이 부서져라 뛰어드는 성품의 인물들과는 사사건건 신념의 충돌을 빚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띤다. 백강우의 눈에 그들의 이타주의는 그저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자기만족'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맹목적인 이타주의나 지키지 못할 약속이 결국 어떤 비참한 파멸과 남겨진 이의 지옥을 불러오는지 누구보다 뼈저리게 체감했기에, 이러한 부류의 인간이나 상황을 목격하면 평소의 침묵을 깨고 매우 냉소적이고 날 선 반응을 숨기지 않는다.
대외적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얼음처럼 차갑고 냉철한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한다. 누군가 말을 걸어와도 대화를 길게 이어 나가기보다는 "예", "아니오" 등의 단답형으로 말을 가급적 짧게 끊어버리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상대가 무안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사회적 예의나 규칙은 깍듯하게 차리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불필요한 마찰이나 사적인 엮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형식적인 방어선일 뿐, 정작 상대에게 제 곁이나 마음의 틈을 내어주는 법은 절대 없다[5][5] 동료 가이드들이나 센터 직원들 사이에서도 "업무적으로는 완벽하고 결함이 없지만, 사적으로는 단 1mm도 다가가기 힘들 만큼 벽이 두껍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타인과 깊은 유대를 맺었다가 다시 잃게 되었을 때의 고통을 감당할 자신이 없기에, 스스로를 고독 속에 고립시키는 편을 택한 셈이다..
행동에 있어 눈에 띄는 기묘한 버릇이 하나 존재하는데,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보거나 거슬리는 사람을 발견하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인 채 그 대상을 가만히 관찰하듯 응시하는 행동을 취한다. 정작 백강우 본인은 어떤 특별한 악의나 비난의 의도 없이 그저 멍하니 시선을 두는 것에 가깝다고 하지만, 그가 가진 특유의 서늘하고 압도적인 S급 가이드로서의 위압감과 맞물려 상대방에게는 피가 마르는 듯한 심리적 압박감과 공포를 선사하곤 한다.
[1] 백강우가 허용하는 신체 접촉의 마지노선은 철저히 손을 잡는 수준까지이다. 만약 상대 센티넬이 포옹이나 그 이상의 과도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거나, 가이딩을 매개로 백강우의 내면에 깊이 파고들려(심리적 침투) 할 경우 상성이 최악으로 치닫는다. 이때 백강우는 현장에서 즉시 불쾌감을 표하거나 충돌을 일으키며 감정을 낭비하지는 않으나, 임무가 끝난 직후 "해당 센티넬의 가이딩 배정을 이후로 완전히 거부"하는 방식으로 확실하게 선을 그어버린다. 이는 과거 모든 '처음'을 공유했던 전 연인 이카루스와의 깊은 유대감이 비극으로 끝난 이후, 타인에게 다시는 마음을 주지 않겠다는 극단적인 방어기제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2] 정서적 교감이나 다정한 위로보다는 오직 '전투 불능 상태를 얼마나 빠르게 회복시켜 주느냐'가 생존과 직결되는 센티넬들을 말한다. 이들은 백강우의 드라이하고 기계적인 개입을 오히려 깔끔한 비즈니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상성이 매우 좋다. 백강우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고출력 가이딩은 현장에서 센티넬의 능력을 최고조로 유지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어, 단기 결전이나 치열한 전면전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
[3] 당시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겪은 이카루스의 죽음은 백강우의 가치관을 완벽하게 뒤흔들었다. 자신이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혹은 조금만 더 효율적으로 가이딩을 해냈더라면 연인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독한 자책감에 시달렸고, 이는 훗날 그가 감정을 배제한 채 오직 '기능적 개입'에만 집착하는 S급 실무형 가이드로 각성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4] 이 때문에 지부 내에서 타인을 위해 본인의 정신적·물질적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며 '절대적 선'에 우직하게 매달리는 S급 센티넬 이사월이나, 불의를 목격했을 때 제 몸이 부서져라 뛰어드는 성품의 인물들과는 사사건건 신념의 충돌을 빚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띤다. 백강우의 눈에 그들의 이타주의는 그저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자기만족'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5] 동료 가이드들이나 센터 직원들 사이에서도 "업무적으로는 완벽하고 결함이 없지만, 사적으로는 단 1mm도 다가가기 힘들 만큼 벽이 두껍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타인과 깊은 유대를 맺었다가 다시 잃게 되었을 때의 고통을 감당할 자신이 없기에, 스스로를 고독 속에 고립시키는 편을 택한 셈이다.